책을 읽기도 하지만, 핸드폰을 잠시 꺼 두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은 채 글을 쓰고 싶다. 집에서는 아무리 조용해도 이것저것 사소한 것에 집중이 흐트러질 때가 많은데, 첫서재에서는 고요함에 잘 물들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낯설지만 조용한 환경이 주는 차분함을 한껏 느끼고 싶다.
다이애나
2024.11.22 화책을 읽기도 하지만, 핸드폰을 잠시 꺼 두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은 채 글을 쓰고 싶다. 집에서는 아무리 조용해도 이것저것 사소한 것에 집중이 흐트러질 때가 많은데, 첫서재에서는 고요함에 잘 물들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낯설지만 조용한 환경이 주는 차분함을 한껏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