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조금밖에 못읽어서 참여를 할까말까 고민이었어요. 그래도 작가님 이야기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참여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독파 통해서 읽게 된 책이라 첫서재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했는데요. 작가님이 직접 줌으로 서재를 구경 시켜주셔서, 책의 남은 부분을 읽어나가는 내내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문을 닫아 가 볼 수 없다는 게 무척 아쉽지만, 언젠가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열심히 듣느라 서재 구경시켜주시는 거 캡쳐 하나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