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
미지의 독립선언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니.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했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는 과연 알고 있을까 하고. 그리고 드러나있는, 내가 보는 것만이 정말 진실이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책에 빠져있다보면 절로 배고픔이 몰려온다. 작가의 음식에 대한 맛깔난 표현 진짜 최고다. 그리고 나는 정은우 라는 작가를 좋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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