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그 사실을 알았지만 적당히 묵인하는 분위기. 군대와 유사한 문제점이었다.
- 만든지 십 년이 넘은 제품들은 골칫덩어리였다. 과장님은 ‘못 고치니까 돌려보내라”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화려하게 놀기 위해 노력한다.
- 한 번의 작은 성공이 꾸준히 쌓여 가던 내 무기력함을 깨부쉈다.(90)
- 너는 무슨 일이 건 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에 부풀어 있었다. 인생 최대의 암흑기가 도사리는지조차 모르는 채로.(95)
참.... 그러나...
- “젊은 놈이 벌시로 회상질이고.”, 무서웠다. “남자가 쪽팔리그로 시장 바닥서 우는 거 아이다.” 마산식 격려를 받으며(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