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된 것과는 달랐다. 나름 마음의 대비는 끝마쳐놓았다. 단지 절실히 이루고자 했던 꿈이 없었을 뿐. 미래의 이틀보다 오늘 하루가 더 중요한 쾌락주의자에겐 먹고살 생각보다 게임 랭킹 올리는 일이 더 급했다.
Rosa
2024.11.17 목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된 것과는 달랐다. 나름 마음의 대비는 끝마쳐놓았다. 단지 절실히 이루고자 했던 꿈이 없었을 뿐. 미래의 이틀보다 오늘 하루가 더 중요한 쾌락주의자에겐 먹고살 생각보다 게임 랭킹 올리는 일이 더 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