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모든 사람 사이를 호오로만 판별할 수 없으며, 모로함의 경계 속에서 각자가 내린 판단으로 관계를 맺고 끊으며 살아간다는 것. 짧은 생각의 띠를 이어 붙여 결론에 도달하고서야 간신히 입을 뗄 수 있었다. (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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