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은 오빠면 누구든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아무오빠와 사라져버렸다. 아무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아람을 성폭행한 모든 오빠는 아람을 사랑한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들으면 아람도 오빠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자 아저씨들과도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다. 아저씨들 역시 아람을 성폭행했고, 아람은 그 아저씨들도 사랑하게 되었다.
...
"오빠가 자라면 아저씨가 되는 거야. 말해보면 다 똑같다고."
"때렸잖아."
나는 아람이 보고 있던 거울을 빼앗았다.
"그 사람들한텐 내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