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을 영화로 먼저 만났습니다.
수 많은 뱀파이어 관련 영화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렛미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뱀파이어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이야기가 신선했습니다.
저는 먼저 만들어졌던 스웨덴 버전의 영화가 더 좋았답니다. (영화는 원작과 해석이 다릅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리메이크 되고,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도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소설이 번역되었는데, 미국판을 따라서 <렛미인>으로 나왔습니다.
(원작 소설의 영어 제목 : Let the right one in)
이번에 독파를 통해서, 번역본 책을 읽어보고, 스웨덴 버전과 미국 버전도 다시 감상하려고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