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겉보기에는 북카페 혹은 공유서재이지만 내밀하게 들여다보면 꿈과 취향과 사연이 느슨하게 엉킨 책의 소우주인 셈이다. 아직은 상상 속의 공간이지만 현실로 이루지 못한다는 법도 없었다. 우리는 대부분 안 해서 단념하지, 못해서 단념하지 않으니까.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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