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사랑> 에서 ‘그게 다른 사람의 뇌였다면, 나는 기꺼이 그것을 내 몸에 받아들이려고 했을까?’ 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묻게 되더라고요. 나는 누구의 뇌를 기꺼이 내 몸에 받아들일 수 있고, 또 누구의 뇌는 받아들이기 꺼려지는지. 앞으로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분명한 것은 아들의 뇌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은 ^ㅡ^;;;
상냥한호랑이
2024.11.14 월<적절한 사랑> 에서 ‘그게 다른 사람의 뇌였다면, 나는 기꺼이 그것을 내 몸에 받아들이려고 했을까?’ 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묻게 되더라고요. 나는 누구의 뇌를 기꺼이 내 몸에 받아들일 수 있고, 또 누구의 뇌는 받아들이기 꺼려지는지. 앞으로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분명한 것은 아들의 뇌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