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백하자면, 제목과 추천사에 낚인 이유가 컸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렉이건의 저력없이 500페이지를 완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외적의 힘때문이었지만, 지금은 전적으로 작가의 힘때문에 읽고 있으니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또 처음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목에 대해서도 <내가 행복한 이유>라고 읽고, 동시에 '내가 불행한 이유'도 함께 떠올리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사유수
2024.11.13 일솔직히 고백하자면, 제목과 추천사에 낚인 이유가 컸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렉이건의 저력없이 500페이지를 완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외적의 힘때문이었지만, 지금은 전적으로 작가의 힘때문에 읽고 있으니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또 처음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제목에 대해서도 <내가 행복한 이유>라고 읽고, 동시에 '내가 불행한 이유'도 함께 떠올리게 되었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