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책의 제목이 왜 '은밀한 결정'인지 모르겠다. 이곳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있었나? 모든 게 수동적인 삶이다. 그게 과연 행복할까. 사리지고 있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삶이 좋은가?
정상이
2024.11.11 금아직도 이 책의 제목이 왜 '은밀한 결정'인지 모르겠다. 이곳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있었나? 모든 게 수동적인 삶이다. 그게 과연 행복할까. 사리지고 있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삶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