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지막 소설까지 완독했습니다. 정확히는 재독이었는데 다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새로운 감상이 생기기도 하네요. 가장 인상적인 소설은 역시 표제작인 <국경시장>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소재인 이 단편이 전체적인 이 책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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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수방금 마지막 소설까지 완독했습니다. 정확히는 재독이었는데 다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새로운 감상이 생기기도 하네요. 가장 인상적인 소설은 역시 표제작인 <국경시장>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소재인 이 단편이 전체적인 이 책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