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시인이 여동생 옥희에게 해준 말이 생각나요.
이해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마라.
세상은 넓다.
널 놀라게 할 일도 많겠거니와
또 배울 것도 많으리라.
축복한다.
- 이상, 1936년 여동생 옥희에게.
한도다
2024.11.09 수이상 시인이 여동생 옥희에게 해준 말이 생각나요.
이해없는 세상에서
나만은 언제라도 네 편인 것을 잊지마라.
세상은 넓다.
널 놀라게 할 일도 많겠거니와
또 배울 것도 많으리라.
축복한다.
- 이상, 1936년 여동생 옥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