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한때 국자는 자신의 능력이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최훈의 말이 맞았다. 누구도 구할 수 없고, 누구를 구하거나 도움이 되기에는 보잘것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능력만이 그녀가 기대할 수 있는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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