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이 지겨웠다. ... 미워하는 것야말로 그 사람의 본질을 드러내는 법이다. 좋아하는 것만 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본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낙경씨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견딜 수 없이 혐오하는 무엇'이 빠져 있다.
라이너스담요
2024.11.05 토참을 수 없이 지겨웠다. ... 미워하는 것야말로 그 사람의 본질을 드러내는 법이다. 좋아하는 것만 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본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낙경씨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견딜 수 없이 혐오하는 무엇'이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