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서 당신이 누군가에게 뭔가 주고 싶다면 그에게서 먼저 그걸 빼앗으라'(p 123)
"좋았어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오대표의 충족감을 빼앗는 동시에 주인공의 위치에 올라선 이연.
최고의 커튼콜.
경제 자본과 문화 자본이 맞물려 소속감과 우월감을 재생산하는 현장.
초대받은 여성 연기자가의 자본 주의 논리에 잠식된 속물화된 중산층 세상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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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월
'작가로서 당신이 누군가에게 뭔가 주고 싶다면 그에게서 먼저 그걸 빼앗으라'(p 123)
"좋았어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정말."
오대표의 충족감을 빼앗는 동시에 주인공의 위치에 올라선 이연.
최고의 커튼콜.
경제 자본과 문화 자본이 맞물려 소속감과 우월감을 재생산하는 현장.
초대받은 여성 연기자가의 자본 주의 논리에 잠식된 속물화된 중산층 세상 관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