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지
전쟁 영화를 보면 여성의 역할은 크게 부각되지 않습니다. 전쟁 나간 남자(남편, 아들)를 기다리거나 간호병으로 나가거나. 그마저도 얼굴을 비추는 수준에 불과해서 여성들이 전쟁 속에서 겪는 고통에 대해 같은 여성인 저조차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여성들이 겪은 전쟁을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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