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책제목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이런 저런 것을 동시에 생각해주는 말이라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는 표지가 좋았습니다. 나무(가로수) 아래 자유분방하게 앉아있거나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여 좋았습니다.
솔직히 책내용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고 나의 부족한 지식에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독하게 되서 기특하기도 합니다.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 작가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