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
사전정보 없이 입장한 전시회에서 왠지 모르게 끌리는 작품을 발견하고 작품명 확인했다가 물음표만 잔뜩 안아본 적 있으신지? 이 책이 그랬다. 예뻐서 들여다 봤는데 제목이 참 뜻밖이다. 대체 왜 #짐승일기 일까? 먼저 이 책은 여성, 글쓰기, 엄마, 나이듦 그리고 저자의 '관병'에 대한 것인데 관병이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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