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죽었다는 생각은 이 나라와 무관한 외부인들에게나 해당될 뿐이고,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한 현재의 구성 요소다. '보다'라는 동사를 쓰긴 했지만, 이틀에 걸쳐 보게 될 게 겉모습 말고 뭐가 있겠는가. 역사만큼이나 현실도 첫눈에 볼 수 는 없다.
행복한 읽기
2024.10.28 금과거가 죽었다는 생각은 이 나라와 무관한 외부인들에게나 해당될 뿐이고,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한 현재의 구성 요소다. '보다'라는 동사를 쓰긴 했지만, 이틀에 걸쳐 보게 될 게 겉모습 말고 뭐가 있겠는가. 역사만큼이나 현실도 첫눈에 볼 수 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