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전에 S를 볼 수 있다면 파도바에 가겠다. 이런 막연한 소망듵이 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준다. 너무나 현실적이고, 뭐든 말로 표현하는 점쟁이들보다 덜 위험하다. 어떤 말도 잊히지 않는다. 말 한마디가 행위의 씨가 된다. P313
귀여븐앙마
2024.10.24 월7월1일 전에 S를 볼 수 있다면 파도바에 가겠다. 이런 막연한 소망듵이 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준다. 너무나 현실적이고, 뭐든 말로 표현하는 점쟁이들보다 덜 위험하다. 어떤 말도 잊히지 않는다. 말 한마디가 행위의 씨가 된다. P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