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나는 고향에 온 첫달, 방에 불을 밤새도록 켜두었다. 불이 없으면 두려웠다. 낮에 피곤해야만 밤에 꿈을 꾸나보다. 나는 상자공장에서 일하게 된후부터 다시 꿈을 꾸었다." 주인공이 고향으로 돌아간 후 집에서 새롭게 적응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