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또다시 강제추방을 당한다면,나는 알아야했다. 어떤 처음들은 내가 원치 않아도 다음으로 이어진다는 것을.그 이어짐속에서 나를 밀어넣는 것은 무엇일까.왜 나는 밤이년 처침해질 권리를 가지려는 것일까. 왜 나는 자유로워질 수 없을까. 어째서 나는 수용소가 내 것이기를 강요할까. 향수 마치 그것이 필요하다는 듯."
주인공이 수용소에서 겪은것을 후에 향수라는 듯이 잊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으면 향수라는 단어로 그것을 기억할수 있을까 싶어서 가슴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