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어머니의 엽서에 새로 태어난 형제의 사진을 보고 주인공이 한 생각을 보면서 "어머니는 하연 박음질 땀이 부끄럽지 않을까, 내가 그 한줄에서 무엇을 읽었는지 안다면. 너는 거기서 죽어야 돼, 그게 내 입장이야. 집에 입 하나 준 셈치고." 주인공이 새로 태어난 (대리)형제의 존재를 알게되어 충격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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