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청설모
p,471 <눈먼 자들의 도시>는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소설은 아니다. 우리를 긴장시키고 놀라게 만들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해 지니고 있는 확신을 뒤흔드는, 아니 뿌리째 뽑아버리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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