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티아고를 만난 이야기 ~
한 권의 책을 읽고, 여러 사람들과 소감을 나누는 것이 독서토론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10년이 넘어서 다시 만난 산티아고의 이야기는 새로운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영문판과 함께 읽으면서 새로운 문장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고, 옛날 메모장과 밑줄에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시고 진행해주신 김지선 점장님의 북토크는
독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속 문장들과 준비된 질문들 …
산티아고 여행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셔서
북토크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추가로 영상 공개까지 해주셔서, 다시 돌아보기 할 수 있네요.
참여해주신 선배님들과 김지선 점장님과 스탭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