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정말 원하는 것이 있었지요.
물론 스스로 생각해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내게 주어진 것들을 모두 포기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지만,
지금이라면 좀 더 현명하게 주변 사람들을 배려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선택 혹은
내가 간절히 원하는 꿈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한 것에 대한 생각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