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런 거라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만약 자네가 처음으로 카드 놀이를 하게 된다고 치세. 자넨 틀림없이 따게 돼.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지."
노인이 말했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죠?"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일세." pp.49/265(전자책기준)
"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標識)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가야 하는 길을 적어주셨다네. 자네는 신이 적어주신 길을 읽기만 하면 되는 거야." pp.49/265(전자책기준)
현자 중의 현자는 말했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pp.53/265(전자책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