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흰색 구름을 뿜는 귀부인이 저기 있다. 내 삽이 있고, 막사에 내 자리가 있고, 굶주림과 뒈짐 사이에 분명 틈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저 찾으면 된다. 음식이 나보다 힘이 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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