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무지를 궁핍으로 느낀다. 거기에서부터 특별한 목적이 없는 지적 충동이 일었다. 그것은 호응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관념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뭔가 이해할 만한 계기가 하나 주어지면, 그것으로부터 '정신의 단초'가 싹튼다. 그렇지 않다면 늘 막연한 갈망 차원에서 그치고 말았던 탐구가 그런 계기를 만남으로써 진지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
Katie
2024.10.09 일나는 항상 무지를 궁핍으로 느낀다. 거기에서부터 특별한 목적이 없는 지적 충동이 일었다. 그것은 호응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관념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뭔가 이해할 만한 계기가 하나 주어지면, 그것으로부터 '정신의 단초'가 싹튼다. 그렇지 않다면 늘 막연한 갈망 차원에서 그치고 말았던 탐구가 그런 계기를 만남으로써 진지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