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10달~ 그저 노는 것이 공부였던 세상. 처음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나를 전혀 모르는 나도 전혀 모르는 세상에서 있던 순간들~ 따두산 으로 쏟아져 내리던 수많은 유성우들~ 오토바이를 타고 휘졌던 야시장들. 그 때 이후로 난 혼자인 순간조차 외롭지 않을 수 있었다. 더이상 사랑을 구걸하지 않게 되었다.
松花
2024.10.07 금대만에서의 10달~ 그저 노는 것이 공부였던 세상. 처음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나를 전혀 모르는 나도 전혀 모르는 세상에서 있던 순간들~ 따두산 으로 쏟아져 내리던 수많은 유성우들~ 오토바이를 타고 휘졌던 야시장들. 그 때 이후로 난 혼자인 순간조차 외롭지 않을 수 있었다. 더이상 사랑을 구걸하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