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검은 에나멜이 칠해진 하늘 아래서 남은 밤을 지새우며 총살을 기다려봤다면, 그 이름(검은포플러)은 더는 거짓이 아니라고. 주인공이 느낀 죽음을 기다리는 공포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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