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레싱의 다른 작품들도 읽었는데, 단편집 번역 된 것 중에 앞부분 작품들만 읽었기에 이번 독파 챌린지를 통해서, 나머지 작품을 완독하려고 합니다.
[영문] To Room Nineteen / 사랑하는 습관 / 19호실로 가다
2권의 번역서를 영문판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도리스 레싱의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없고 불편하다는 분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성분들은 다들 공감하는데, 남성분들이 많이 불편해하더군요.
작가는 남녀관계에서의 해결방법 중 하나로 ‘예의 바름’을 제시했는데, 젠더, 역활, 폭력 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을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모르면 공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들을 공감하고 나누었으면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