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들을 아껴온 사람으로서 예상 밖의 단편집이기도 했지만(생각보다 회색이라) 그간 곡절과 내공이 쌓여 쓰인 작품이란 생각도 들었다. 아, 니콜 크라우스도 세월과 함께 나이가 들었구나,란 마음. 그래서 어떤 부분은 더 좋았고 어떤 부분은 아팠다. 전반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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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금작가의 전작들을 아껴온 사람으로서 예상 밖의 단편집이기도 했지만(생각보다 회색이라) 그간 곡절과 내공이 쌓여 쓰인 작품이란 생각도 들었다. 아, 니콜 크라우스도 세월과 함께 나이가 들었구나,란 마음. 그래서 어떤 부분은 더 좋았고 어떤 부분은 아팠다. 전반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작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