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좋아
⠀ ⠀ ⠀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내어 더더욱 와 닿았고 슬펐다.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안온하게 살 수 있는 거겠지. ⠀ 안중근의 사형 이후, 남은 가족들의 후기를 보니 더 화가났다. 안중근의 장녀와 차남은 일본 총독부에게 ‘아버지의 죄를 사죄한다’ 라고 했다라니. 하늘에서 안중근이 이걸보고 어떤 기분였을까 싶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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