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렘이 마지막으로 다녀간 뒤 나흘 만에 안중근은 『안응칠 역사』를 탈고했다. 안중근의 글은 사형선고를 받은 뒤에 감옥으로 면회 온 빌렘에게 고해성사를 받는 대목에서 끝났다. 탈고하기 나흘 전까지의 일들을 적었다. 안중근은 글의 마지막에
3월 15일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은 쓰기를 마친다.
라고 덧붙였다. pp.275
칼란
2024.09.28 수빌렘이 마지막으로 다녀간 뒤 나흘 만에 안중근은 『안응칠 역사』를 탈고했다. 안중근의 글은 사형선고를 받은 뒤에 감옥으로 면회 온 빌렘에게 고해성사를 받는 대목에서 끝났다. 탈고하기 나흘 전까지의 일들을 적었다. 안중근은 글의 마지막에
3월 15일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은 쓰기를 마친다.
라고 덧붙였다. pp.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