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는 생명들과 거리두기에 실패한 것은 단지 경이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가 잃게 된 것은 신비함, 귀여움 혹은 카리스마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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