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
오늘로 숙향전과 숙영낭자전을 완독했어요. 조선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읽으며 색다른 감정을 느꼈어요.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어졌어요. 두 작품은 내용과 결말이 달라서 읽는 내내 비교를 하게 되었어요. 특히 여성 주인공인 <숙향>과 <숙영>의 신분 차이가 드러나서 신분 간 사랑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행복한 결말과 비극적 결말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고전문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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