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속한 사회가 생존자들을 보호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처주고, 고립시켰다는 사실이 참 부끄러웠다. 피해자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라며 내가 살아갈 사회의 빈틈과 사각지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 그렇게 피해자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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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수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속한 사회가 생존자들을 보호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상처주고, 고립시켰다는 사실이 참 부끄러웠다. 피해자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라며 내가 살아갈 사회의 빈틈과 사각지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 그렇게 피해자들을 기억하려고 노력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