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를 읽었었다. 그녀가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이 나왔다. 기쁘게 읽었다. 그녀가 어려움을 딛고 잘 살고 있어서 다행이었고 나 또한 그녀로 인해 힘을 얻었다. "좀 힘들면 쉬어가고, 꼴찌면 어때'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내딛다는 그녀의 말은 가슴에 와 닿았다. 포기하지 않으니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을 제 마음에 담고 저도 제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저도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