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 봤자 엄마는 일만 하고, 동네 한바퀴 돌다가 왔어." 21쪽 "도대체 개들의 사회성을 어디다 써먹는 걸까!" 73쪽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집 작은 아들은 아직도 개를 키우자, 고양이를 기르자 나를 설득하고 있다. 항상 내가 하는 말. "마당이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가면 그때 생각하자." 아직 마당이 넓은 집을 장만하지 못했다. 그떄는 개를 키울 수 있을까. 사실 기대했던 것만큼 감동은 적었다.
정상이
2024.09.18 일"집에 와 봤자 엄마는 일만 하고, 동네 한바퀴 돌다가 왔어." 21쪽 "도대체 개들의 사회성을 어디다 써먹는 걸까!" 73쪽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집 작은 아들은 아직도 개를 키우자, 고양이를 기르자 나를 설득하고 있다. 항상 내가 하는 말. "마당이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가면 그때 생각하자." 아직 마당이 넓은 집을 장만하지 못했다. 그떄는 개를 키울 수 있을까. 사실 기대했던 것만큼 감동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