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한자어가 있어서 많이 찾으면서 읽기도 했고, 일본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은 쉽게 상상이 되지 않기도 했고, 어떤 문구는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처음 시작은 느렸는데 읽다 보니 챕터가 슥슥 지나갔다~ 확 꽂히는 문장이 있다기보다 은은하게 남아있는 책인 거 같다. 읽다보면 나도 같이 하는 일원이 된 것처럼 여름별장에 함께 하게 되는 책이다.
조민경
2024.09.15 목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한자어가 있어서 많이 찾으면서 읽기도 했고, 일본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은 쉽게 상상이 되지 않기도 했고, 어떤 문구는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처음 시작은 느렸는데 읽다 보니 챕터가 슥슥 지나갔다~ 확 꽂히는 문장이 있다기보다 은은하게 남아있는 책인 거 같다. 읽다보면 나도 같이 하는 일원이 된 것처럼 여름별장에 함께 하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