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읽었던 두 개의 단편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그때도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작가님만이 입힐수 있는 색으로 가득한 책을 넘기면서 손도 마음도 예쁜 가을빛으로 물든 느낌입니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 스스로 어떤지를 늘 정의내리려 애쓰던 삶이었는데 때론 빈 괄호로 그냥 놔두는 연습도 필요하단걸 느낍니다 ~
저 역시 누군가의 꿈에 나온다면 그 사람의 하루에 기분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라공
2024.09.10 토다른 곳에서 읽었던 두 개의 단편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그때도 독특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작가님만이 입힐수 있는 색으로 가득한 책을 넘기면서 손도 마음도 예쁜 가을빛으로 물든 느낌입니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 스스로 어떤지를 늘 정의내리려 애쓰던 삶이었는데 때론 빈 괄호로 그냥 놔두는 연습도 필요하단걸 느낍니다 ~
저 역시 누군가의 꿈에 나온다면 그 사람의 하루에 기분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