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동화처럼 읽은 기억말고는 제대로 된 어린왕자는 처음입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대략적인 줄거리뿐이어서 이번 독서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ㅠ
어린 왕자가 별들을 여행하며 만난 이상한 어른들의 세계가 내얘기같아서 언제 나는 이렇게 순수와 거리가 멀어진 어른이 되었나 싶어서 ~
아름답고 슬픈 여행에 이제라도 함께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너무 좋았다...매해 재독각!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살겠습니다~~
왕자님과 오늘부터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