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항상 어울려 다니던 7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다른 즐거운 기억도 많지만 2교시 끝나면 항상 모여서 도시락 까먹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신없이 밥을 먹으면서도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그 시간만 기다렸는데....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행복하게 남은 기억들이 천국 아닐까요.
마법고냥이
2024.09.06 화고등학교 때 항상 어울려 다니던 7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다른 즐거운 기억도 많지만 2교시 끝나면 항상 모여서 도시락 까먹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신없이 밥을 먹으면서도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그 시간만 기다렸는데....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행복하게 남은 기억들이 천국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