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TV광고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도 그들의 현실을 우리의 현실과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한다. 우리 책임이 아닌 척한다. 거기에 나는 죄책감을 느낀다. 내가 정말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샀을 그때, 어딘가에서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세상을 뜨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았을까?
마법고냥이
2024.09.26 일우리는 TV광고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도 그들의 현실을 우리의 현실과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한다. 우리 책임이 아닌 척한다. 거기에 나는 죄책감을 느낀다. 내가 정말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샀을 그때, 어딘가에서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세상을 뜨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