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두 사람은 학생회관 옥상에 앉아 부당한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생각하다 그 미움을 사랑으로 바꿔 특별한 목적 없이 세상을 향해 온정을 베푸는 일을 도모했다. 그렇게 마음씨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체는 여행을 좋아하고 대니는 산을 좋아해 둘은 여행하며 산에 올라 씨 뿌리는 일을 이어갔다. pp.72
칼란
2024.09.02 금어느 날 두 사람은 학생회관 옥상에 앉아 부당한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생각하다 그 미움을 사랑으로 바꿔 특별한 목적 없이 세상을 향해 온정을 베푸는 일을 도모했다. 그렇게 마음씨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체는 여행을 좋아하고 대니는 산을 좋아해 둘은 여행하며 산에 올라 씨 뿌리는 일을 이어갔다. pp.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