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이리 오라고!”
나는 영주를 불렀다. 영주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했다.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줬으면 했다.
“찾았어!”
영주가 나를 보며 소리쳤다.
“한영주! 이리 와! 내가 찾았어!”
은혜의 숲
2024.09.02 금“김영주! 이리 오라고!”
나는 영주를 불렀다. 영주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했다.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줬으면 했다.
“찾았어!”
영주가 나를 보며 소리쳤다.
“한영주! 이리 와! 내가 찾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