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는 이따금 밤중에 절벽을 거닐며 대서양을 바라보았다. 그러면 어김없이 힘이 솟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작고 흔들리는 배에
타고 출렁거리는 바다로 나아갈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는 일이 너무 어렵지는 않겠지?
최정은
2024.09.01 목치키는 이따금 밤중에 절벽을 거닐며 대서양을 바라보았다. 그러면 어김없이 힘이 솟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작고 흔들리는 배에
타고 출렁거리는 바다로 나아갈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는 일이 너무 어렵지는 않겠지?